이번 연도 여름
동네에
새로운 느낌의 카페가
생겼는데요
바로
‘커피로드뷰‘라는 카페입니다
‘커피 로드뷰’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일상을 여행처럼,
우연히 만난 도심 속 작은 휴식처
커피로드뷰입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매장에 가보면
정말 여행 온 것 처럼
좀 이색적인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입구부터가 너무 예뻤는데요
들어가니 매장도 크고
앉을자리도 많아
테이크아웃 하지 않고
앉아서 먹기도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여러명이서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매장 내에서 한 잔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의자도 생각보다 푹신하고
편하더라고요
:)
카페를 밖에서 볼 때와
안에서 볼 때 느낌이 좀 달랐는데요
밖에서 봤을 땐 유럽의 느낌이 좀 나더라고요
(유럽 가 본 적 없음 ㅎㅎ)
안 그래도 네이버에
커피로드뷰를 검색해 보니
도심 속 작은 유럽이라 적혀 있더라고요
그런데 내부는 좀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발리에 가 본 적 없음 ㅎㅎ)
저희 동네에서도
시내 중심 쪽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작은 여행지 같은 느낌입니다 :)
첫 매장 방문 시
매장에서 먹고 갔었는데요
아메리카노 2잔 (미디엄/다크 선택가능)
3000원
버터스카치 크림라테
4900원
케이크
(무슨 케이크인지 까먹었어요 ㅜㅜ)
6600원 정도..?
저는 버터스카치 크림라테를
마셨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벅스의 ‘프렌치 바닐라 라테‘와
맛이 비슷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스타벅스의 프렌치 바닐라 라떼입니다*
케이크도 정말
제 입맛에 잘 맞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테이크아웃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로드뷰라테’를 주문해 봤는데요
가격은
4900원 입니다
사실 실물을 봤을 때도
그렇지만
꽤 달아 보였는데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았습니다
달기야 좀 달았지만
너무 단 게 아니라
커피의 진한 맛이 좀 더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었는데요
단맛과 커피의 고소하고 맛있는 쓴맛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맛이었습니다
커피로드뷰의 홈페이지를
좀 자세히 들여다보니
좋은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일회용 용기도
환경을 생각해서 만들더라구요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간 것인데도
어디 놀러 갔다 온 느낌에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커피로드뷰 홈페이지)
http://www.roadviewcoff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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