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아이니) 쌀국수 & 고구마 스프링 롤

 

쌀쌀한 날, 포아이니의 쌀국수와 고구마스프링 롤로 따뜻하게!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니 이제 정말 겨울이 온 느낌이네요


마음도 이제 1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내년은 또 어떻게 될까,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그만큼
걱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살짝 움츠러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 때 따뜻한 음식이 정말 그리워지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날에는 따끈한 국물과 함께 기분 좋게 속을 채워주는 음식이 딱 필요한데,
바로 ‘쌀국수’입니다 :)

그중에서도 ‘포아이니‘의 쌀국수와
’ 고구마 스프링 롤‘을 주문해 봤습니다

포아이니 홈페이지 참조

저는 ‘차돌양지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포아니 매점 참조

칠리소스, 해선장, 양배추피클, 산고추는
따로 4칸으로 되어있는
반찬통에 담겨 왔습니다

차돌양지 쌀국수의 가격대

’차돌양지 쌀국수‘의 가격은
9500원입니다

차돌양지 쌀국수

국물통 깊이 가늠 참조

국물의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자마자
국물만 따로 드링킹 했는데요
정말 따뜻한 국물이 이유 모를 답답함에 막혀있던
속을 시원하게 해 줬습니다

면

면통 깊이 가늠 참조

면은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 오는데요
국물이아니라 면이 따로 포장되어 오는 점이
쌀국수를 배달시켜 먹을 때 정말 편한 것 같아요

제가 좀 굶주렸던 터라
면의 양을 보고 좀 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쌀국수는 국물이 참 맛있잖아요
고기와 쌀국수만의 소스를 곁들이면
짭조름함과 국수의 깔끔한 국물의 맛이 잘 어우러져
날씨가 쌀쌀할 때,  한 입 먹고 나면 몸이 금세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은..!

포아이니 홈페이지 참조

포아이니 홈페이지 참조

바로 사이드 메뉴인  ‘고구마 스프링 롤’인데요

’ 고구마 스프링 롤‘은 이번에 처음 시켜봤는데요

배달의 민족 포아이니 매점 참조

가격은 3p에 3500원입니다

고구마 스프링 롤

두둥
정말 생각한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는데요

고구마 스프링 롤 가위로 자른 단면

한 입 먹어  보니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쌀국수의 뜨끈한 국물과
‘고구마 스프링 롤‘의 바삭한 그 식감이
정말 잘 어울렸던 맛입니다
단짠 단짠의 조합처럼 쌀국수의 살짝 짭조름한 그 맛과
고구마의 달달한 그 맛이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바삭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





날씨가 추워지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까지 따뜻하게 챙기면서
몸을 데워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포아이니 홈페이지 참조)

http://m.phoini.com/